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eague of Legends Japan League (문단 편집) == 특징 == 라이엇 재팬과 [[PENTAGRAM(LJL)|일부 게임단]]의 아마추어스러운 운영 마인드, 넓지 않은 자국 유저풀로 인해 양도 질도 모두 부족한 선수층 등의 요인이 합쳐져 플레이-인 지역 리그 최약체 수준으로, 2021년에 DFM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기 전까지 한번도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조차 이름을 올려본 적이 없었다. 항상 플레이 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죄다 탈락했다는 소리. 당장에 은퇴만 3번이나 번복한 DFM의 코치 카즈가 현역으로 복귀해서 리그 우승을 달성할 정도로 리그 수준이 떨어진다. 사실 라이엇 재팬의 부실한 운영도 문제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일본 특유의 PC 게임 멸시[* 게임 산업 중기, [[아타리 쇼크]]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북미권은 콘솔 산업이 아닌 컴퓨터로 눈을 돌렸고, 반면에 일본은 경쟁자도 없어져서 망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런 특이한 구조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에 따른 랭크 게임 플레이어가 적은 것이 더욱 치명적이다. 대부분의 게임 시장은 [[게임기|콘솔]]과 [[아케이드 게임|아케이드]], [[모바일 게임|모바일]] 위주로 돌아가는 PC 게임의 불모지다. 라이엇도 꽤 일본 서브컬처에 영향을 많이 받은 회사인지라 일본 롤은 최대한 신경써서 현지화를 진행해 유저들을 끌어들이려 하지만, 크게 효과를 보고 있지는 못하는 모양. 하지만 일단 파고들면 극을 보여주는 일본답게 코어팬들의 충성도와 e스포츠 관련 관심이 꽤 높은 편이고, 에일리언웨어/레드불의 리그 스폰서 참여와 프랜차이즈화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트위치]] 스트리밍 기준으로 만명에서 2만명의 시청자 수를 꾸준히 찍고 있으며, 결승전, 롤드컵같은 큰 이벤트의 경우에는 일본 중계 채널의 시청자 수가 약 5~6만 이상으로 늘어난다. 2021년 기준 일본 LOL 랭크 플레이어 인구수가 겨우 13만여명으로 추산된다는걸 생각해보면 유저풀 중 코어팬 비율이 극도로 높다고 볼 수 있다. LJL이 OPL과 달리 명맥을 유지하는 것도 이런 코어팬들의 존재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수준 높은 로컬 선수들이 부족하여 절대 다수의 참가팀들이 외국인, 특히 바로 옆나라라 데려오기도 편한 데다 1군, 2군 가리지 않고 인재풀이 넘쳐나는 한국의 용병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탑 라이너만 순수 자국 선수 풀로 유지되고 있으며 정글러는 주전감인 토종 선수풀이 메마른 상태로[* 2022 시즌 기준 일본인 정글이 주전인 선수는 Rascal Jester의 하챠메챠와 V3 Esports의 유니카인데 그마저 유니카는 22시즌에 콜업된 쌩 신인이다.], 팀의 체급을 결정짓는 미드라이너[* 챔피언 풀에 따라 다르다.]와 원딜러도 용병 비중이 높다. 서포터는 탑 다음으로 자국 선수 비중이 높지만 미드, 원딜 용병들이 대거 유입되기 전부터 활약했던 용병들은 여전히 뛰고 있다. 가장 극단적인 사례가 2021년의 [[Fukuoka SoftBank HAWKS gaming|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으로 탑 일본인에 3 한국인/1 호주인 선수로 구성되었다. 또한 2020년 이전까지는 OPL 처럼 한국에서 1부리그 데뷔도 못해본 연습생/솔랭전사/만년 2부리거 출신 위주의 영입이 많았는데, 2020년부터 센고쿠 게이밍의 블랭크[* 2020년 롤스타전에서도 LJL 대표로 뽑혔으나 자가격리 관계로 일본에 가지 못하고 새 팀인 KT 롤스터 숙소에서 올스타전을 치렀다.]/피레안 영입을 기점으로 TCL/LLA 처럼 LCK에서 나름 주전으로 뛰어 본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영입되기 시작했다. 2022년 기준 V3 Esports[* 선수 전원이 일본인에 감독만 한국인.]를 제외하면 모든 팀들이 한국인 선수/감코진들을 최대한의 슬롯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롤드컵 조별 리그까지 진출했던 DFM의 선전과 그 중심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아리아가 LCK에 합류한 걸 보고 LCK 선수들 사이에서도 LJL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는지 일본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용병 간의 세대 교체도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올 시즌 kt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블랭크의 복귀를 시작으로 브리온에서 나온 [[이찬주|야하롱]], LPL 경험이 있는 [[배호영|제트]], LCK와 CL에서 번갈아 활동했던 [[이우진(프로게이머)|하이브리드]] 등 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의 선수들은 물론 젠지 CL 소속이었던 [[홍도현|다이스]], 올 시즌 kt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이지융|하프]] 같은 신인급 선수들도 LJL 행을 확정지었다.] 2023년에도 V3를 제외한 모든 팀이 한국인 용병을 적극적으로 영입했고, 리그에 한국인만 무려 18명이 되었다. 하지만, 그나마 수급이 나았던 탑솔러도 그간 뉴페이스 육성에 실패해 2023 시즌 직전까지 몇몇 팀들이 탑솔러들을 구하는데 애를 먹었다. [[무라세 슌스케|에비]]가 유럽으로 떠난 데토네이션만 해도 시장에서 순혈 탑솔러를 구하는데 실패해 아카데미의 [[시바타 하루키|톨투]]를 콜업하고 센고쿠 같은 경우도 은퇴를 선언하고 코치로 전향했던 파즈를 복귀시켰을 정도. 또한 프랜차이즈 이후에도 한동안 새로운 자국 유망주들을 등용할 수 있는 저변이 좁은 편이었는데, 단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진행한 전세계 모든 LOL 리그들 중에서 LCL[* 그러나 아무리 LCL이 흥행력 면에서 모자르다 해도 서버 자체의 풀은 일본보다는 확실히 크고, 국제 무대에서 항상 실력을 증명해온 저력이 있기에 동일 선상으로 놓을 수가 없다.]과 유이하게 2군 리그가 없었다. 당장 LJL보다 마케팅이나 인재풀에서 밀리는 OPL조차도 2군 리그가 존재하고 실제 국제 무대에서 조금씩 성장하여 LJL의 경쟁력을 위협하는 판국이었다. 이 때문에 프랜차이즈화 진행 당시에 라이엇 재팬이 잠재적 리그 성장 기회를 간과한 것은 리그 성장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받고 있었다. 이후 국제 대회에 출전한 팀들의 분전으로 LJL의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했고 위의 비판과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LJL 사무국이 2021년 6월 'LJL Academy League' [[https://twitter.com/Official_LJL/status/1408349253399769091|정식 창설]]을 발표하고 자국 유망주 등용문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2022 ASCI에서 LJL 아카데미 팀들이 마찬가지로 아카데미를 급조한 준메이저 지역과 비교해도 너무 충격적인 경기력으로 전패하면서, 선수층 하나만 두터워지면 떡상할 리그인데 그게 OPL-LCO보다도 더 안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탄탄한 콘크리트 팬층, 다른 리그에 비하면 자본력이 약한 리그는 결코 아니라는 것과 더불어 단순하게 유저와 신인 선수들의 수가 적다는 문제가 리그 성장을 저해하는 제 1순위 요소다 보니 유저와 선수들의 수만 늘어나면 리그 성장이 가속화될 가능성도 높다는 것. 일본에서도 APEX 레전드가 크게 흥행하면서 예전처럼 콘솔/아케이드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조금씩 PC 게임으로 유저들이 넘어오는 추세라 리그 성장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10년 가까이 세계 최고의 리그를 나눠먹은 LCK와 LPL과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이들과 교류하며 노하우를 배우는 게 가능하다는 것도 다른 마이너 리그와 비교했을 때 무시할 수 없는 요소. 특히 언어적 유사성과 문화적 유사성이 중국보다도 더 높은 한국은 LJL 성장에 어마어마한 도움을 주고 있다. 리그 올스타전이 예능으로 유명하다. 요시모토 소속 코미디언들이 나와 개그를 친다. 그 외의 특이사항으로는 마이너 리그 중 KDA를 비롯한 선수 기록이 온존하게 보존된 유일한 리그다. 마이너리그는 중계가 일부 경기만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고 전적도 2015년 이전을 기준으로는 승패나 우승 기록 정도만을 제외하면 보존된 기록 자체가 없어서 이전부터 활동해온 선수별 기록을 제대로 체크하기가 어려운데, LJL은 2014년 정식 출범 당시에 리그 차원에서 공식 홈페이지에 모든 경기 픽밴과 인게임 정보를 기록해 둔 덕분에 손실된 기록이 없다. 비록 LJL 공홈은 개편으로 날아가면서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는 없으나 당시 사이트가 아카이브로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기록을 열람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이러한 기록 보존의 최고 수혜자는 [[스기우라 유타|유타폰]]으로, 2014년 기록이 완벽하게 남아있는 덕분에 유타폰은 '''공식적으로 확인 가능한 기록상 마이너 리그 선수 최다 킬''' 기록자이다. 2014년 한 해 동안 유타폰이 기록한 킬수만 414킬인데 이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는 덕분에 유타폰은 마이너 리그 최초 단일 리그 2000킬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7번째, 마이너리그 최초 리그 2500킬까지 기록했다. 2000킬이 거의 확실한 자이트낫과 홀리피닉스가 TCL의 2013, 2014년 킬 수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탓에 (TCL 공홈은 일정과 경기 승패, 리그 뉴스, 아마추어 리그 신청 요강 정도밖에 구현되지 않았었다.)공식 기록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며, 특히 자이트낫은 달성했을 경우 전세계 3번째 2000킬이 유력했고 홀리피닉스는 은퇴 직전까지 유타폰과 마이너 최다킬 기록을 주고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서 매우 큰 손해를 본 것과는 대조된다. 마찬가지로 CBLOL 출범 이전부터 활동해 브라질의 전설과도 같은 brTT도 같은 이유로 공식 기록은 유타폰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